2024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풀리아주 파사노의 보르고 에그나치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0차 G7 정상회담에서, 커피 부문이 직면한 과제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이며 순환적이고 재생 가능한 커피 가치 사슬을 육성하기로 한 ICO의 민관 합동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은 기후 관련 식량 공급 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투자였습니다. 그 가운데 커피가 거대한 글로벌 밸류체인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부문임을 식별하고, ICO의 민관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다중 이해관계자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커피 생산국의 소규모 자작농과 가족농을 지원하고 전담 글로벌 펀드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ICO의 전무이사인 Vanúsia Nogueira는 이 이정표에 대해, “우리 ICO와 커피 민관 태스크포스의 ‘커피 외교’ 노력이 G7 지도자들로부터 커피가 핵심 전략 부문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가져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ICO가 농부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커피 이해관계자에게 힘을 실어,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희망을 가져다준다는 증거”라고 자찬했습니다. 이 내용은 Apulia Summit의 공식 G7 지도자 성명에 수록되었습니다.